움직이는 장난감 보고서
XD 류호산
초기 스케치
움직이는 장난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컨셉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내가 평소에 많이 이용하는 책꽃이를 활용하고 싶기도 했고, 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작동되는 주사위 같은 것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장난감' 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사람들에게 단지 유용함이 아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토마타 애벌레 장난감과 '음악'이라는 컨셉을 합쳐서 장난감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너무 얇은 아크릴 판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판을 붙이는 등 여러 시도를 했으나, 결국 빨대를 부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빨대의 절단 길이는 너무 길면 외관을 해쳤고 너무 짧으면 의미가 없어 잘 조절하는것이 중요했다.
며칠 간격으로 작업을 이어서 진행했다. 9900원짜리 모터는 12월 1일에 주문했으나 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모터를 제외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을 다시 정교하게 자르고, 플라스틱 구체를 아크릴 봉에 부착했다. 이로써 마찰력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직 운동을 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소리에 반응한 LED가 빛나는 모습
모터 장착 이전 손잡이로 대체한 모습
후기 스케치
폼보드와 아크릴을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음악이 나오는 핸드폰을 올려놓을 수 있게 디자인했으며, 슬라이딩 센서로 모터의 스피드와 LED의 밝기를 동시에 조절하여 움직임과 음악의 박자를 맞출 수 있게 설계했다. 투명한 소재들을 이용하여 빛의 다이나믹함이 더욱 드러날 수 있게 할 예정이였다.
작업
먼저 아크릴과 포맥스를 이용해 본체 외형을 제작했다. 검정과 빨강 포맥스, 투명 아크릴을 사용하고 투명 아크릴 봉을 덧붙여 디자인에 통일감을 주고자 했다. 그리고 우드락 캠을 제작하여 모터 부착 이전 매끄럽게 움직이는 동작을 시연해보았다. 그러나 아크릴 판이 너무 얇고 마찰 때문에 아크릴 봉이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꾸 빠졌다.
너무 얇은 아크릴 판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판을 붙이는 등 여러 시도를 했으나, 결국 빨대를 부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빨대의 절단 길이는 너무 길면 외관을 해쳤고 너무 짧으면 의미가 없어 잘 조절하는것이 중요했다.
며칠 간격으로 작업을 이어서 진행했다. 9900원짜리 모터는 12월 1일에 주문했으나 오지 않아 할 수 없이 모터를 제외하고 작업을 진행했다. 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을 다시 정교하게 자르고, 플라스틱 구체를 아크릴 봉에 부착했다. 이로써 마찰력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직 운동을 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슬라이드 센서와 사운드 센서, 아두이노를 본체에 부착하고 코드를 집어넣어 작동하는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완성
소리에 반응한 LED가 빛나는 모습
모터 장착 이전 손잡이로 대체한 모습
코드
슬라이드 센서에 변수 저장
일정 크기 이상에 소리가 날 경우 LED 온, LED는 이후 슬라이드 센서의 값을 따름
LED의 색깔은 계속 랜덤
아날로그 pin3를 모터에 연결, 모터의 속도가 슬라이드 센서의 값을 따름
소리가 나지 않을경우, LED와 모터 둘다 정지